그리고 대보름날 아침에 처음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그 사람이 대답하면 "내 더위 사 가라"하고 큰 소리로 외치는 더위팔기 풍속이 있습니다. 그런면 대답한 사람이 그 해 여름 내가 탈 더위를 모두 가져가서 여름을 수월하게 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불렀는데도 대답하지 않으면 부른 사람이 오히려 대답하지 않은 사람의 더위를 가져오게 된다는군요.
在元宵节早上叫第一个遇到的人的名字,那个人如果回答,就大声叫唤卖热,说“买走我的热”的风俗。应答者就会把当年夏天“卖热人”所惧怕的热带走,夏天便容易熬过去。但是喊了没有应答的话,叫的人反而会把不应答者的热带给自己。
그래서 대보름날 아침에는 여기저기에서 아무개야, 아무개야, 이름을 부르는 소리만 요란하게 들렸다고 합니다.
因此,据说元宵节早上到处是人,随处都能听到叫名的喧闹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