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 전통 사회에서는 혼례를 마쳐야 비로소 어른으로 대우하였다, 결혼하는 당사자보다 두 집안 어른들의 의견에 따라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옛날의 신랑, 신부는 결혼하는 날에나 상대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가족간의 화목과 결합을 중요시하는 동양 사회에서 강하게 나타납니다. 옛날 한국의 전통 혼례식에서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혼례식을 마치고 신부를 가마에 태워 본가로 오는 게 절차였습니다.
婚礼:俗话说男大当婚,女大当嫁,以前知道办完婚事,才会被当作大人来看待。那时,婚姻大都是由双方的家长包办,从前的新娘和新郎就连结婚当天都无法看到对方的庐山真面目。这就是东方社会的陋习之一,是东方社会重视家族裙带关系的结果。韩国传统婚礼的形式是,新郎到新娘家和新娘举办完婚礼后,再用轿子把新娘抬到自己家。
회갑: 회갑은 환갑이라도 하며, 태어나서 60년 만에 맞는 생일, 즉 한국 나이로 예순 한 살이 되는 생일을 가리킵니다. 예로부터 회갑을 맞는 사람은 장수를 누린, 북이 많은 사람으로 여겨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 의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회갑 때까지 살기가 어려웠고, 결혼을 일찍하며 회갑나이가 되면 자손도 많았기 때문에 웃어른으로 대접을 받았던 것입니다.
60大寿:60大寿又叫做花甲,是一个人出生后迎来的第60个生日,也就是虚岁61岁那年的生日。过去,由于医疗技术欠发达,能够活到60岁的人寥寥无几,因此活到60岁就被看作是长寿,是一件十分值得庆贺的事情。而且过去的人早婚早育,等他们到60岁的时候,已经儿孙满堂,因此他们被尊奉为长辈。
그래서 집안의 어른이 회갑을 맞으며 자손들은 떡이며 유과 등 갖가지 음식을 색을 맞추어 높이 괴어 놓고 앞으로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습니다.
一到家中的长辈花甲生日这天,儿孙们就会准备各色各样的米糕和水果,并将他们高高摞起,一边行磕头礼,一边祝贺长辈健康长寿。
장례: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는 방법은 사회의 관습이나 종교에 따라 다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마련이고, 어떻게든 처리하여야 하며, 중교마다 내세관이나 영혼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제 한국에서 치러지고 있는 대표적인 장례 의식에는 매장과 화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매장이 화장보다 역사가 오래 되었는데, 한국 민죽은 선사 시대에는 매장을 많이 했으나, 조선 시대에 들어와 조상을 공경하고 추모하는 유교의 조상 승배 사상이 강조되면서 매장법이 다시 널리 시행되었습니다.
葬礼:根据社会风俗和宗教的不同,葬礼的形式也多种多样,人必有一死,但生者如何处理死者,却取决于各个宗教对来世和灵魂的界定。现如今在韩国有火葬和埋葬两种葬礼形式,其中埋葬比火葬的历史更为悠久,有史料记载,埋葬这一风俗可以追朔到远古时期。后来,受佛教思想的影响,三国时期开始实行火葬,但是到朝鲜时期,受供奉祖先、拜祭祖先这一儒家思想的影响,埋葬又重新被社会所接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