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하나요?
该不该离去?
흰 구름이 흘러가는 어느 봄 날에
春日,白云飘飘
어디선가 말없이 다가온 사람
不知何处,蓦然间走来一人
우리는 그렇게 만났었지요.
我们便就此邂逅。
이런 것이 사랑인 줄 몰랐었네요.
然而又怎知这便是爱。
잠시 동안 머물다간 사랑이지만
虽然是转瞬即逝的爱情
그리움이 되어 버렸네.
却依然留有思恋。
세월은 나를 보고 빨리 가자고
岁月让我快速离去
뒤돌아 보지 말라 재촉하는데
催促我无须回头
추억이 나를 내내 잡고 놓지 않네요.
但是回忆却始终萦绕于我。
미련도 나를 잡고 놓지 않네요.
迷恋揪住我亦不放手。